르세라핌 사쿠라 “세 번째 데뷔, 더 부담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5.02 15: 30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 사쿠라를 비롯해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 등 6명으로 구성된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팀명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담았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앨범 ‘FEARLESS’ 쇼케이스가 열렸다. <br /><br />르세라핌 사쿠라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5.02 /ksl0919@osen.co.kr

카즈하는 “15년 동안 발레를 하다가 케이팝의 매력에 빠져서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 이렇게 좋은 멤버들을 만나 데뷔의 꿈을 이뤄 행복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채원은 “공식적인 자리가 1년 만인 것 같다. 너무 떨리는데 열심히 트레이닝 받으며 데뷔 준비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활동을 통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가람 역시 “굉장히 떨리는데 좋은 멤버들과 데뷔하게 되어 행복하다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사쿠라는 “세 번째 데뷔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 부담이되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은채는 “데뷔 준비하면서 저는 녹음이나 뮤직비디오 촬영을 처음 해봤는데 너무 어렵고 서툴렀는데 멤버들과 함께 잘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서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고, 허윤진은 “배경이 다 다른 여섯 멤버가 한 자리에 한 팀으로 데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운명처럼 느껴진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던 것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이날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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