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 왜 이러나' NC, “1군 코치간 다툼 확인, 클린베이스볼센터 신고”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5.03 10: 21

최하위 NC 다이노스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3일 오전, 한 매체는 “NC 다이노스 소속 코치 2명이 오전 3~4시 대구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었다”라고 보도했다.
두 코치 모두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추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초 보도에서는 2군 코치와 1군 코치 간의 싸움이라고 나왔지만, NC 구단 확인 결과 1군 코치들 간에 시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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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관계자는 “3일 새벽 1군 코칭스태프 2명이 다툼을 벌였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를 했다”라면서 “추후 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C는 3~5일 대구-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3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전날(2일) 오후, 대구로 이동해 원정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코치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며 구단 이미지와 분위기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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