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지럼증 호소" 김기수, 건강 괜찮나..보톡스 맞다가 무슨 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04 05: 13

현재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출신 김기수가 또 한 번 어저럼증을 호소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앞서 그는 최근 "흠...두려워서 글 남길게요..좋아질꺼라고 생각했는데 어지러움 증상이 어제 좋아졌다가 오늘 다시 어지럽네요. 구정 때부터 이러네요"라며 원인 모를 어지럼증을 앓고 있다는 글을 게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응급실도 다녀왔던 상황.
이후 그는 다행히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신경정신과랑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 더 받으라고 하시네요.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병원 잘 다녀왔어요.스트레스 과로로인한 질병이 왔어요 ㅠㅠ... ㅎㅎㅎ 그래도 과로할정도로 일이 많아서 행복하네요. 하. 하. 하."라며 유쾌하게 현 상태를 전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던 바다.

그 이후엔 다행히 밝은 근황을 전했던 김기수. 하지만 이번에 역시 또 한 번 건강이상을 호소했다. 그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하루는 일 하다가 머리자르고 일하다가 보톡스 맞으러가"라고 말하며 " 일하다가 어지러움증 약 받아오고 일하다가 일하다..."라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특히 어지럼증이 또 한 번 재발한 근황을 전한 모습. 특히 번아웃이라도 온 듯 '일하다가'를 반복하며 계속되는 같은 일상에 지친 근황을 내비춰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한편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개그콘서트’에서 댄서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김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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