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구자욱, 잠시 쉼표 찍는다..."재충전하는 게 낫다고 판단"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04 16: 21

‘120억 타자’ 구자욱(삼성)이 허리 통증으로 잠시 쉼표를 찍는다.
삼성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을 비롯해 김윤수(투수), 송준석(외야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5년 총액 120억 원에 비FA 장기 계약을 체결한 구자욱은 1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9리(70타수 16안타) 5타점 9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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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1군 엔트리 말소 후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허삼영 감독은 “열흘간 조정 기간을 갖고 재충전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진(내야수)이 정식 선수로 전환 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홍정우(투수)와 김헌곤(외야수)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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