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보면 메이저리그' 친목 다지는 외국인용병 [O! SPRO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2.05.04 18: 13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 팀 외인 선수들이 모였다.
훈련을 마친 SSG 크론은 훈련을 하기 위해 나온 한화 외인 트리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고 이야기를 나눴다. 외인 4명만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마치 KBO가 아닌 MLB 경기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거기가 한화 케네디 코치도 합류해 캐치볼 훈련을 진행했다.
크론, 터크먼, 카펜터, 킹험은 모두 미국 출신 선수들로 KBO에 입성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킹험은 2020시즌 SK를 시작으로 벌써 3년째 활동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카펜터, 올해 첫 시즌을 맞이한 터크먼, 크론까지 각 팀에서 든든한 용병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는 외인 용병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2.05.04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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