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판 3인방' 권희동, 1군 복귀하자마자 멀티히트 달성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04 19: 46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술판을 벌여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NC 권희동이 1군 복귀전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권희동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권희동은 삼성 선발 백정현과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투심 패스트볼(136km)을 공략해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명기의 몸에 맞는 공, 노진혁의 내야 안타에 이어 박준영의 우전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3회초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2022.05.04 / foto0307@osen.co.kr

권희동은 3회 2사 1루 상황에서도 백정현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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