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58세 변우민, 이성미·현영에 늦둥이 권유 "노산이라 안 돼"[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5.05 03: 24

‘퍼펙트 라이프’ 배우 변우민이 늦둥이 딸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며 이성미와 현영에게도 늦둥이를 낳기를 권유해 웃음을 유발했다.
4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36년 차 배우 변우민이 등장, 늦둥이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홍경민은 "저분은 육아를 하다 육아에 빠졌다고 한다. 저는 육아에서 빠지고 싶다"라면서 농담을 했다. 변우민은 "정말 애를 낳으니 결혼 전과 삶이 다르다. 나에게 오롯이 쏟을 시간이 없다. 그리고 애들은 2시간에 한 번씩 깬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변우민은 “새벽에 놀이터도 나갔다”라면서 아내를 깨우지 않고 직접 딸을 재웠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녹화 중 딸의 전화를 받는 변우민의 모습은 이색적이었다. 변우민은 "요즘 시국에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만나니 건강 이상을 체크해야 한다"라면서 어쩔 수 없음에 양해를 구했다.

이런 변우민에게 이성미는 "기력이 되냐"라고 물었다. 변우민은 “누나가 한 번 낳아봐”라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랐다.이성미는 “내 나이에?”라면서 떨떠름하게 물었다. 이성미의 올해 나이는 64세인 것. 이에 변우민은 현영에게 권했으나 현영 또한 올해 47세였다. 현영은 “제가? 이 나이에요?”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변우민과 홍경민은 “완경 목표가 70세라면서”라고 말하며 현영을 응원해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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