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경은·박하나 등 9명, 원소속팀과 3차 협상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05.05 23: 53

여자프로농구 이경은(인천 신한은행), 박하나(용인 삼성생명) 등 9명이 2차 협상에서 계약을 맺지 못했다. FA 미체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가 공시한 2022 FA 2차 협상 결과에 따르면 이경은과 박하나 고아라(부천 하나원큐) 등 9명의 선수가 2차 협상에서 결과를 내지 못했다. 원소속팀과 3차 협상을 벌인다.
원소속팀 신한은행으로부터 8,000만 원을 제시받은 김연희는 제시액의 30% 범위 내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나머지 8명의 선수들은 금액에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사진] WKBL 제공.

3차 협상 기간은 6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다.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는 13일부터 31일까지 타구단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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