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의 봄은 아직 뜨겁다...예매 2만 명 육박! 올해 사직 최다 관중 예약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5.06 14: 53

사직의 봄은 아직 뜨겁다. 황금연휴 속 금요일에 사직구장에 2만 명 가까운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4차전 맞대결을 가진다. 현재 롯데는 16승11패1무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롯데는 지난달 29일 잠실 LG전 승리를 거둔 뒤 정규시즌 2위에 올랐다. 이후 아직 2위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주중 KT와의 3연전에서 1승2패 루징시리즈를 거뒀고 전날(5일) 어린이날 경기에서 선발 글렌 스파크맨의 0이닝 6실점 대참사로 2-8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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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위 등극 이후 첫 사직 방문이다. 여전히 롯데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관중 예매 현황은 1만9867석. 정원 2만2900석의 86.4%가 예약됐다. 
올해 사직구장 최다 관중은 지난 4월 9일 사직 두산전 1만3045명이다. 올해 사직구장 최다 관중이 확실시 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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