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재균, 수비 도중 타구에 손바닥 강타…병원 이동 [오!쎈 잠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05.06 20: 56

KT 내야수 황재균이 3루 수비 도중 타구에 손바닥 부상을 입었다.
황재균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4-0으로 앞선 6회말 수비 때 발생했다. 선두 안권수의 강습 타구에 글러브를 착용한 좌측 손을 강하게 맞고 심한 통증을 호소한 것. 안권수는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황재균은 대수비 오윤석과 교체되며 조기에 경기를 마쳤다.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T위즈의 경기가 열렸다.6회말 KT 3루수 황재균이 두산 선두타자 안권수의 강습 타구에 손을 맞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2.05.06 /ksl0919@osen.co.kr

KT 관계자는 “수비 도중 타구에 좌측 손바닥(엄지손가락 아랫부분)을 맞았다. 올림픽병원 이동 후 X-레이 촬영 예정이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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