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뷰] NC 루친스키, 또 루크라이일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5.07 10: 02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다시 한 번 3승에 도전한다.
루친스키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해 루친스키는 불운의 남자다. 6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0.92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0점대 평균자책점에 2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 문제가 있는 승수다. 퀄리티 스타트 5차례를 기록 했음에도 승리와 이어지지 않았다. 타선의 득점지원이 언제나 루친스키를 괴롭히고 있다.

NC 루친스키 /OSEN DB

지난 1일 한화전 7이닝 13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역투를 펼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노디시전으로 마무리 됐다.
그래도 LG를 상대로는 지난달 8일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불운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
한편, LG는 배재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첫 1군 등판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5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71의 성적을 기록하고 1군 콜업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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