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의식불명' 강수연 쾌유 기원 "함께 기도해주세요 제발..."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5.07 12: 40

배우 김규리가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진 선배 연기자 강수연의 쾌유를 기원했다. 
김규리는 7일 SNS에 강수연의 사진을 게재하며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존경하는 강수연 선배님의 소식을 접하고 내내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며 "여러분 함께 기도해주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부디 제발"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가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즉각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호송됐고, 뇌 안쪽 혈관이 터진 뇌내출혈(ICH)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의식이 회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강수연 소속사 또한 아직까지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 김규리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함께 쾌유를 빌어달라고 당부하며 강수연을 응원했다. 
김규리는 현재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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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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