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래스 좋구나!" 초아, 사업가 남편 덕에 비행기 1등석까지? ('초아시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5.07 13: 21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비행기 1등석을 탄 비화를 공개했다. 
초아는 지난 5일 개인 유튜브 채널 '초아시티'에 '코시국 신혼여행_몰디브에서 생긴일_에미레이트 1등석 타게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아가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실제 초아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치렀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거리두기가 심화되며 최근에서야 신혼여행을 떠나게 됐다. 

초아의 신혼여행지는 몰디브.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경유하는 경로였다. 영상에서 초아와 남편은 아랍에미레이트 국적기 항공사의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했다. 
그러나 초아 남편의 좌석에 문제가 생긴 상황. 승무원은 남편의 좌석을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졸지에 부부가 생이별을 할 뻔한 상황. 신혼여행이라는 소식을 들은 승무원이 초아까지 부부의 좌석을 모두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일단락됐다. 
뒤이어 공개된 1등석은 화려한 시설로 감탄을 자아냈다. 밤하늘 별자리를 연상케 하듯 조명이 박힌 천장과 누울 수 있을 만큼 널찍한 좌석,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통로와 차단되는 문이 아늑한 좌석을 만들었다. 이에 뜻하지 않게 1등석에서 호화로운 경험을 즐긴 초아 부부의 허니문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초아는 지난해 12월 6세 연상의 남성과 결혼했다. 초아의 남편은 IT 사업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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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아 유튜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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