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용규놀이 연습중?! 한 손으로 치는 티볼' [O! SPOR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2.05.07 16: 29

‘오늘은 몇 개나 칠까?’ 안타나 홈런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KBO 리그의 특색있는 볼거리 바로 ‘이용규 놀이’.
키움 이용규는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들어온 공을 끊임없이 커트 해내면서 상대 투수를 뒤흔드는 특이한 플레이를 가졌다. 최다 투구 수는 12년 전 2010시즌 넥센 박준수를 상대로 기록한 20구이며, 최근 삼성 이승현을 상대로 19구의 승부를 펼쳤다.
7일 SSG와의 경기를 앞두고 키움 이용규가 그라운드로 나와 한 손으로 티볼 타격 연습을 했다. 마치 ‘용규놀이’를 연마하듯 매우 신중하게 자세를 점검하고 배트를 휘둘렀다. 2022.05.07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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