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할대 불방망이 리드오프, 왼쪽 허벅지 통증 4회 교체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07 18: 09

이달 들어 5할대 불방망이를 과시 중인 김지찬(삼성 내야수)이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지찬은 4월 한달간 23경기 타율 2할5푼4리(71타수 18안타) 3타점 14득점에 그쳤으나 이달 들어 5경기 타율 5할2푼4리(21타수 11안타) 9타점 4득점으로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허삼영 감독은 7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김지찬의 5월 맹활약에 대해 “히팅 포인트가 앞에서 잘 형성되고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이 2회초 힘찬 타격을 하고 있다. 2022.05.07 / foto0307@osen.co.kr

이날 1번 2루수로 나선 김지찬은 1-0으로 앞선 4회 1사 2,3루 찬스에서 대타 김태군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김지찬 선수느 왼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추가 검진은 없다”고 전했다.
김지찬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태군은 좌익선상 2루타로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