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3' 닉쿤, 태국 왕자설 해명 "진짜 왕자면 일 안 했다"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5.07 21: 07

‘골프왕3’ 태국 왕자로 소문났던 닉쿤이 그에 대한 해명을 했다.
7일 방영된 TV조선 예능 ‘골프왕3’에서는 실력 향상을 위해 두바이까지 전지 훈련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별 게스트로 아마추어 선수에 가까운 실력을 갖춘 닉쿤의 등장에 모두 "촬영 나가냐"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미연 프로는 닉쿤에게 "우리 선수들은 겨울에 따뜻한 곳으로 훈련을 간다. 태국 등에 가면 (닉쿤 광고가) 없는 데가 없다"라면서 닉쿤의 명성을 추켜세웠다. 이에 닉쿤은 "잘 나갈 때 그랬다. 사랑 많이 받았다"라면서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또 김지석 등은 "이사가 됐다는데"라며 JYP엔터테이먼트에서 소속 가수에서 이사가 된 닉쿤의 근황을 물었다. 닉쿤은 민망한 듯 웃기도 했다.

닉쿤은 "사람들이 저에게 진짜 왕자냐고 하더라. 그렇지만 제가 왕자였으면 일 안 했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예능 ‘골프왕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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