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2연승을 노린다. ‘에이스’는 시즌 5승에 도전한다.
SSG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시즌 6차전을 벌인다. 전날(7일) 경기에서는 SSG가 3-0 승리를 거뒀다.
김광현이 시즌 5승째에 도전한다. 지난 5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율은 .148에 불과하고 퀄리티스타트는 5차례 달성했다.

김광현은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전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등판인데, 지난달 21일 첫 번째 맞대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챙긴 바 있다.
전날 안우진을 내고도 패배를 당한 키움은 이번에는 에릭 요키시를 선발로 올린다. 요키시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09를 기록하고 있다.
요키시는 최근 2연승 중이다. 지난달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고, 지난 3일 KIA 타이거즈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승리를 챙겼다.
요키시는 올해 SSG전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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