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가져왔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0 완승을 거뒀다.
1회 베츠의 볼넷, 프리먼의 중견수 방면 2루타 때 상대 실책까지 겹쳐 1점을 먼저 얻었다. 4회 2사 후 반스의 좌월 솔로포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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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1사 후 프리먼의 2루타, 터너의 볼넷에 이어 터너의 싹쓸이 2루타가 터졌다. 다저스는 7회 터너의 중전 적시타에 이어 8회 반스의 2타점 적시타로 7-0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7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반스는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프리먼은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컵스는 5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영봉패의 수모를 겪었다. 선발 스마일리는 4⅓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