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에 내가 있다’ 최항,’친형 최정 앞에서 명품 수비로 무력시위’ [O! SPORTS]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2.05.08 13: 15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SSG 최항이 3루에서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최항은 물 흐는듯한 수비를 펼치며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캐치볼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던 형 최정 앞에서 백핸드 캐치에 이어 멋진 점프 스로로 이어지는 명품 수비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자신있게 플라이 훈련을 끝낸 최항은 코칭스태프를 향해 모자를 벗어 인사하며 상쾌한 기분으로 훈련을 마쳤다. 2022.05.08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