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B, '영스트리트' 출격…레드벨벳 웬디도 푹 빠진 밝은 에너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08 14: 58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주말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JUST B 멤버 이건우, 배인, 김상우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이날 JUST B는 활기찬 목소리로 파워풀한 공식 시그니처 인사를 전하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DJ 웬디는 "JUST B의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뮤직비디오 외에도 M2 '스튜디오 춤', '릴레이댄스', 각종 음악 방송 직캠, JUST B만의 0.8배속 거울 버전 안무 영상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JUST B는 'RE=LOAD'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돌파 기념 공약 이행 콘텐츠로 RAGE 3부작 뮤직비디오 코멘터리(MV Commentary)' 영상을 게재했음을 알리며 온리비(팬덤명)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JUST B는 새 앨범 'JUST BEGUN(저스트 비건)'에 대해 "6개월 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노래, 안무,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웬디는 "성숙미, 퍼포먼스 모두 발전한 느낌이 들었다"고 칭찬했고, 이번 앨범에서 'DASH!(대쉬!), 'Don't Go Back(돈 고 백)', 'Lights On(라이츠 온)'을 개인 픽으로 꼽으며 JUST B를 향한 팬심을 나타냈다.
이어 각 앨범명을 포인트로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나를 불타오르게 만드는 것으로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 대면 활동으로 느끼는 사랑, DJ 웬디를 향한 팬심을 언급하며 “레드벨벳 선배님들의 무대를 많이 봤다. 저희 곡을 직접 말해주셔서 떨린다”며 토크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세 멤버가 직접 쓴 자기소개서가 공개돼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건우는 "어렸을 때 꿈이 '농구선수'였다. 실제 고2 때까지 농구선수였다"라고 선수 경력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배인은 화제의 'SNL 코리아' 속 '주현영 기자' 캐릭터를 성대모사하며 유쾌한 예능감도 발산했다. 또, 김상우는 영화 '해바라기' 속 김래원 성대모사를 제주도 방언으로 선보여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끝으로 JUST B는 “웬디 선배님과 편하고 재미있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오늘 정말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JUST B가 되겠다”라고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JUST B는 최근 'JUST BEGUN' 타이틀곡 'RE=LOAD'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또한, RAGE 3부작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영상을 비롯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무빙 버전과 0.8배속 거울 모드 안무 연습 영상, 각종 메이킹 영상 등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로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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