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딸 리원, 이서진·함연지 후배 됐다…美 뉴욕대 합격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08 16: 56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리원 양이 뉴욕대에 합격한 근황이 공개됐다.
이혜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이래서 찍어야 제맛이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리환군, 엄마를 닮았군. 사진 찍는 걸 많이 좋아함”, “리원 대학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안리원 인스타그램

게재된 사진에는 이혜원의 시선에서 바라본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이 보인다. 대학생이 된 리원 양과 훌쩍 큰 리환 군의 모습이 ‘아빠 어디가’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그저 귀여웠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성숙해진 두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리원 양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뉴욕대학교 입학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리원 군은 ‘NYU’라고 적힌 사진들을 게재하며 합격 소식을 전했다. 본인도 합격 소식에 기쁘고 들떴는지 ‘NYU’라고 적은 뒤 학사모까지 쓴 사진들을 게재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미국 뉴욕 대학교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수 기준 미국의 사립 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학교다. 미국 랭킹 10위권 안에 들 만큼 명성이 높다.
앞서 리원 양은 유튜브를 통해 “어떤 대학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고, 안정환 역시 “딸이 미국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욕대에 합격한 리원 양은 배우 이서진, 함연지의 후배가 됐다. 이서진은 뉴욕대학교 경영학 학사이며, 함연지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 학사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했다. 2004년 리원 양을, 2008년 리환 군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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