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희,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스타 성우 변신..대세 이홍내와 호흡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5.09 09: 44

배우 홍서희가 tvN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스타 성우 지원 역으로 출연한다.
홍서희의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서희가 tvN ‘오프닝(O'PENing)’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주인공 중 한명인 ‘지원’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극본 한연주, 연출 함승훈)은 사랑이 제일 어려운 더빙감독 도완(이홍내 분)과 사랑에 빠지는 게 세상 쉬운 성우인 다해(최희진 분)가 서로의 목소리를 마음에 새겨나가는 이야기이다.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중 홍서희는 프로페셔널 스타 성우이자 도완과 공채 동기인 지원 역으로 분한다. 지원은 언제나 자신이 부르면 달려오는 친구라 여긴 도완의 시선이 자신이 아닌 다해를 향하기 시작하자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하는 캐릭터이다.
홍서희는 데뷔와 동시에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에 어린지수역으로 출연하고 연이어 JTBC스튜디오 ‘피타는 연애’도 출연 확정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하며 내공을 다져왔고, 올해 중반기에는 드라마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호텔 델루나' 등 화제작을 집필한 홍자매가 대본을 쓰고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은 tvN ‘환혼’에 윤옥 역으로 캐스팅되며 2022년 대세 행보에 합류하고 있다.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는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은 6월 방영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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