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kg' 신지수, 살이 찔 수 없는 이유.."쉬지않고 먹는 딸"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10 09: 26

배우 신지수가 잘 먹는 딸을 보며 행복함을 느꼈다.
신지수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 와서 쉬지 않고 먹어대는 이봄. 하원 후 들어 온 집에서 음식 냄새 나 있으면 킁킁 거리면서 입꼬리 슥 올라가는 거 짱귀. 그거 내가 어렸을 적 느껴보고 싶었던 하교 후 풍경이야”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쉬지 않고 먹을 거 내주는데 쉬지 않고 당연하게 먹는 모습 보면 아주 흐뭇하다구. 먹이다 보면 하루가 다가는 엄마의 일상. 엄만 민트초코랑 이삭토스트랑 교촌 허니콤보 먹고 싶네”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흐뭇함을 더했다.

특히 신지수는 “아침 일곱시 식사가 아주 당연한 다섯살. 좋아”라며 딸의 식성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본인은 육아 때문에 살이 더 빠져 35.7kg이라고 밝혔지만 잘 먹는 딸을 보며 누구보다 행복한 그다.
한편 SBS 드라마 '덕이’,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큰 사랑을 받은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이듬해 첫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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