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리뷰] NC 김시훈, 5연패 탈출 부담 짊어졌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5.10 12: 02

NC 다이노스 신예 김시훈이 큰 부담을 짊어지고 마운드에 오른다.
김시훈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현재까지 올해의 발견 중의 한 명인 김시훈은 11경기(2선발) 1승 평균자책점 1.6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28일 두산전에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5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4일 대구 삼성전 역시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위력적인 구위로 롯데 타선을 무력화 시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지 관심이다. 드류 루친스키도, 웨스 파슨스도 해내지 못한 연패 탈출을 김시훈이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롯데는 토종 에이스 박세웅이 선발 등판한다. 롯데도 사실 연패 탈출이 급하다. 4연패에 빠져 있다. 박세웅은 현재 6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47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올해 첫 등판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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