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연출작 '라스트 갓파더' 출연 배우 사망…항년 76세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10 19: 29

 배우 잭 켈러가 사망했다. 향년 76세.
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잭 켈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스-시나이 메디컬센터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백혈병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의 아들 에디 켈러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그는 개그맨 겸 감독 심형래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2010)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잭 켈러는 영화 ‘헤이데이’ ‘라스트 갓파더’ ‘더 잡’ ‘날 미치게 하는 남자’ ‘디스 이즈 낫 어 필름’ ‘맨 인 블랙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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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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