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창정·김용준·스텔라장→김소현♥손준호, '불후의 명곡' 출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11 09: 17

가수 임창정, 김용준, JK김동욱, 라포엠 등이 ‘불후의 명곡’에서 명품 목소리로 무대를 꾸민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레전드 보이스’ 특집을 선보인다. 이번 ‘레전드 보이스 특집’은 오는 16일 녹화 예정이다.
‘레전드 보이스’ 특집인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호흡을 맞춘다. 임창정X승국이, 김용준X케이시, JK김동욱X스텔라장, 라포엠, 하모나이즈, 김소현X손준호가 그 주인공이다.

임창정, 김용준, 스텔라장. OSEN DB

먼저 가수 임창정과 승국이가 호흡을 맞춘다.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인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은 자신이 발굴한 트로트 가수 승국이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승국이는 ’불후의 명곡‘ 임창정 편에 출연한 바 있으며, 가수 선후배이자 소속사 식구인 두 사람의 무대에 기대가 모아진다.
SG워너비 리더 김용준은 케이시와 함께 무대에 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 SG워너비 리더 김용준은 ’불후의 명곡‘ 더 블루편, 이은하 편, 이미자 편에 출연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경험을 가진 김용준과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케이시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JK김동욱은 스텔라장과 호흡을 맞추며 트로피를 노린다. 두 사람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다. JK김동욱은 여러 차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매번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스텔라장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만큼 어떤 무대, JK김동욱과 하모니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라포엠은 유채훈, 최성훈, 정민성, 박기훈으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그룹이다. ’팬텀싱어3‘ 우승 팀으로,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김종국X터보 특집에 첫 출연해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하모나이즈는 목소리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콰이어 그룹이다. 2016 제9회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 2018 제10회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 등을 수상했으며, 보컬리스트부터 래퍼, 댄서와 연주자가 하나 되어 펼쳐 보이는 다채로운 하모니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호평 받고 있다.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도 명품 하모니로 트로피를 노린다.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인희 특집, 2016 상반기 왕중왕전, 강인원 특집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두 사람은 또 한번 명품 하모니로 트로피를 노린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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