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근육 주사 맞더니..리조트서 재활 수영까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11 18: 33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여수 여행을 만끽했다.
진태현은 11일 개인 SNS에 “너무 너무 푹 쉬었고 재활 수영 걷기도 하고 몸도 많이 좋아졌음. 다음 주부턴 움직일 수 있을 듯. 무엇보다 아내와 베이비에게 큰 선물이 되었길 여수 여행 굿^^”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그는 어린이날 기부런 후 골반 통증을 호소하며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다행히 디스크가 아니라 근육 주사 치료를 받았고 임신 중인 아내랑 같이 여수로 휴식을 떠난 걸로 보인다.

특히 진태현은 “또 와야겠다 큰딸래미 델꼬”라는 메시지로 입양한 큰딸에 대한 애정을 빼놓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1살 연상인 동료 배우 박시은과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나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대학생 딸 입양, 두 번의 유산 끝에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