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고척돔에선 낮 경기가 열린다.
KBO는 12일 일부 경기들의 경기 개시 시간 변경을 알렸다.
오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두산전은 오후 5시에서 2시 시작으로 바뀌었다. 지상파 TV 중계로 인한 변경이다.

이외 키움의 고척스카이돔 홈경기인 6월18~19일 LG전, 7월2~3일 한화전, 9~10일 NC전, 23~24일 삼성전, 8월20~21일 SSG전은 오후 2시 낮 경기로 변경됐다. 마케팅 활성화 차원이다.
날이 더워지는 6월부터 7~8월 혹서기에는 낮 경기가 열리지 않지만 실내인 고척돔은 예외로 적용됐다.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