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IA 외국인 투수, 최지만과 같은 유니폼 입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12 14: 17

전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32)가 최지만의 소속 구단으로 잘 알려진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 보도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윌랜드, 케빈 허겟, 숀 암스트롱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고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에 합류한다.
윌랜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2경기(선발 10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평균 자책점 6.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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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2년간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뛰었다. 통산 성적은 37경기 14승 11패 평균 자책점 3.80. 2019년 KIA와 계약한 그는 28경기에 등판해 8승 10승 평균 자책점 4.75를 남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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