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아이돌인데 너무 쿨해! 공개연애 시작? "왕자님 사랑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5.12 21: 32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매니저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12일, 유정은 자신의 SNS에 영천 매니저와 함께 나눈 대화를 캡쳐해 올렸다. 유정은 "영천이 하나 줘?♥♥"라며 애정을 드러낸 반면 매니저는 "아녀"라고 부정한 뒤 이어 사랑한다는 유정의 말에 "우웩"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둘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예상할 수 있는 부분.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한 방송에서 막내 매니저인 영천 씨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여자친구 생기기 전에 보여줘. 우리가 봐야겠어"라며 친누나같은 애착을 드러냈다. 

그러나 영천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나들 같은 스타일의 여자친구는 괜찮다"며 완곡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역주행에 성공하고 '치맛바람'을 발매하며 서머 퀸으로 도약에 성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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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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