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와 이혼→딸 양육권은 아내.."사유는 성격 차이"[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5.12 23: 04

 그룹 DJ DOC(김창열, 이하늘, 정재용) 멤버 정재용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12일 오후 DJ DOC 정재용이 최근 아내와 이혼 절차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정재용은 지난 2018년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 바. 이후 정재용은 2019년 5월 첫째 딸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특히 정재용은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장모님과 8살 차이"라며 흔쾌히 결혼을 허락 받은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7세에 늦깎이 아빠가 된 후 달라진 점도 밝히며 자신과 붕어빵인 3살 딸을 공개, '딸바보' 면모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DJ DOC 측은 "정재용이 이혼한 것이 맞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지난 3월 이혼 절차와 관련한 서류 정리를 마쳤고 딸 양육은 아내가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재용은 지난 1995년 DJ DOC 2집 앨범 '머피의 법칙'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컴앤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고, 31kg 감량에 성공하면서 요요 없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유지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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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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