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네이마르 제치고 세계 최고 연봉킹 등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5.12 23: 22

리오넬 메시(PSG)가 스포츠 세계 최고 연봉 선수에 등극했다. 
포브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로스포츠 최고 연봉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메시였다. 그는 지난 1년간 1억 3000만 달러(1667억 원)을 벌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시절에 비해 연봉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스폰서십을 추가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였다.그는 1억 2120만 달러(1564억 원)를 벌어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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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억 1500만 달러(1484억 원)으로 3위에 등극했다. 네이마르(PSG)는 9500만 달러(1225억 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최고 연봉 순위중 축구선수는 3명이었다. 그리고 제임스를 비롯해 NBA 선수가 4명이었다. 
■ 연봉 TOP 10
1. 리오넬 메시(축구)  1억 3000만 달러(1667억 원)
2. 르브론 제임스(농구) 1억 2120만 달러(1564억 원)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 1억 1500만 달러(1484억 원)
4. 네이마르(축구)  9500만 달러(1225억 원)
5. 스테픈 커리(농구) 9280만 달러(1197억 원)
6. 케빈 듀런트(농구) 9210만 달러(1188억 원)
7. 로저 페더러(테니스) 9070만 달러(1170억 원)
8. 사울 알바레스(권투) 9000만 달러(1161억 원)
9. 톰 브래디(미식축구) 8390만 달러(1082억 원) 
10. 지아니스 아데토쿤보(농구) 8090만 달러(1044억 원)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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