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끼돌' 트레저 최현석X박지훈, 꽃게잡이 떠난다..'뜻밖의 위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5.13 13: 58

 tvN '라끼돌'(연출 나영석, 하무성)이 꽃게잡이를 떠난다.
오늘(13일, 금) 트레저 최현석과 박지훈이 꽃게라면을 위한 여정에 돌입한다. 바야흐로 꽃게철을 맞이해 두 사람은 제철 재료를 활용한 꽃게라면을 끓일 계획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재료인 꽃게를 공수하고자 직접 바다로 나갈 예정이다.
이들이 출항할 곳은 충청남도 보령의 대천항이다. 첫 어선 항해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탑승한 두 사람은 본격 항해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마치 바이킹을 탄 것처럼 리액션을 발사하고, "30kg 잡으려면 얼마나 걸리나요?"라고 물어보는 등 호기로운 질문을 이어가 기대를 높인다.

tvN 제공

이날의 목표는 맛이 좋기로 유명한 봄 꽃게다. 최현석과 박지훈은 선배 어부들을 따라 꽃게를 건져내고, 까는 작업까지 해낼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꽃게잡이 장인들이 꽃게라면 꿀팁을 대방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의 첫 꽃게라면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멀미를 모른다"라고 호언장담했던 박지훈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 열심히 꽃게를 잡던 중 뱃멀미가 닥쳐온 것. 과연 박지훈이 뜻밖의 위기를 이겨내고 제철 재료를 공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고의 라면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직진할 준비를 마친 트레저의 '라끼돌'은 5분 편성 예능으로,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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