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크리스탈은 자신의 SNS에 별 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민소매를 입고 벙거지를 쓴 채로 지인의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를 하는 모습.
이를 보 팬들은 "민낯인데도 저렇게 생기기 있냐ㅠㅠ 반칙임", "장난끼 있는 얼굴 보면 딱 제 나이같구,, 일할 땐 언니같구,,, 완벽해 우리 정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4일, 故 설리와의 투샷도 연달아 업로드, 서로 장미 꽃잎을 뜯으며 장난을 치는 사진을 통해 설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정확히 12년 전 발매된 에프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NU 예삐오 (NU ABO)' 재킷 사진으로 풋풋하면서도 에프엑스 특유의 몽환적인 매력이 가득 담겼다.
크리스탈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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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스탈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