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공효진·정려원 '손절설' SNS로 해명? "터무니 없는 말"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5.15 09: 43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손담비는 15일 SNS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라며 소감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결혼식 현장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은 손담비가 신부 대기석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혼주한복을 입은 모친과 환하게 웃는 모습, 참석해준 하객들의 축하 속에 기뻐하는 모습, 턱시도에 보타이까지 착용하고 성장한 신랑 이규혁과 손을 잡고 서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하며 1년 여의 비밀 연애를 한 뒤 결별했으나 최근 10년 만에 재회하며 다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다. 
이 가운데 손담비의 결혼식에 평소 절친으로 알려졌던 배우 공효진, 정려원 등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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