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흰 치마에 이게 무슨 일?.. 김가연 "나 같으면 욕했을 듯"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5.15 20: 34

배우 이소연이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이소연은 자신의 SNS에 “날아가던새가 저한테 똥을 싸고 가버렸어요 ㅜ 좋은 징조일까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의 옷에는 새똥이 적나라하게 묻어있는 상황. 날아가던 새의 똥을 맞았다니 확률도 희박해 더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은 "아 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ㅋㅋ 나같으면 욕 오지게 했을건디..우리 착한 소연이는 긍정적이구나"라 반응했고, 박하선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럭키", 엄지원은 "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징조야 ㅎㅎ"라 위로했다.

이를 본 팬들 또한 "하얀색치마에 ~ㅠ 언니~좋은 징조일거에요~ 액땜 했다고 생각하세요~", "행운이 가득올거 같아요 좋은 징조예요"라 말했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귀여운 얼굴과 상반된 몸매로 '베이글녀'(베이비 페이스+글래머)라는 별명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에 캐스팅돼 여고 시절 반장 박연미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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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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