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끊어져" 추성훈, 근육파열 심각..이러고 어떻게 운동했나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16 03: 09

‘집사부일체’에서 추성훈이 운동 중 파열된 근육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정찬성이 “몸이 너무 아픈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다 수술했다, 어깨와 코, 눈, 무릎, 손목 등다치는거에 무서움이 없었는데 요즘은 무섭다”며 도전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고 하자 “나도 근육이 끊어져수술 안 하고 시합하려도 반대쪽도 근육이 끊어졌다"며 근육이 파열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추성훈은 "(팔로 드는게) 잘 안 된다”며 양쪽 팔을 움직이지만 제대로 올라가지 않는 모습. 그는 "수술을 10번 넘게 했다고 했다. 하지만 안 다치면 또 운동이 안 된다고. 온 몸을 바쳐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며 깊은 조언을 건넸다.
추성훈은 “아무것도 안해도 다쳐, 갈 수록 버거워지는 몸, 그래도 도전하는 이유? 좋아하고 할 수 있으니까 하는 것”이라며“은퇴할까 생각도 했지만 인생을 보면 겨우 한 페이지야 , 다쳐도 한 페이지, 길게보면 힘든 순간은 지나가는 한 페이지일 뿐 인생이란 책을 이루는 하나의 페이지 뿐이다”라고 조언을 건네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한편,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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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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