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달샤벳 세리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살려주세요"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17 08: 04

걸그룹 달샤벳으로 활동했던 세리가 급하게 SOS를 보냈다.
세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베이글을 자르다가 손가락을 베였을 때부터다. 저때만 해도 바로 병원 가서 세 바늘 정도 꿰매고 2주 동안 조심 좀 하면 아무 일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실밥 제거 못 함”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가락을 다쳐 붕대로 칭칭 감고 있은 세리가 보인다. 가운데 손가락을 다친 세리는 깁스를 한 것 마냥 손가락을 봉인했다. 하지만 이후부터가 문제였다.

달샤벳 세리 인스타그램

세리는 “파상풍 주사부터 항생제 주사 등 엉덩이 주사 세 방이나 맞고 항생제 약 일주일치 처방 받아서 열심히 먹었는데 정확하게 일주일 후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두드러기 몸살 장염 증상. 약 먹으면서 4일차 때 쯤 위가 콕콕 쑤시고 허기진 느낌이 강했는데 그게 위경련이었구나. 지금 너무 괴롭다”고 말했다.
이어 “‘내 다리를 봐’ 활동 때도 너무 힘들어서 두드러기 올라와서 치료하느라 꽤 애 먹었는데 그 증상이 다시 올라옴. 항생제 자체는 왠만하면 줄이는 게 좋을 것 같다. 몸 안에 있는 나쁜균 유익균 싹 다 죽어서 면역 체계가 망가진다.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리는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한 뒤 현재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며 소통 중이다.
이하 세리 전문
어디서부터 잘못됬을까..
음 베이글을 자르다가 손가락을 베였을때부터다
저때만 해도 바로 병원가서
세바늘 정도 꿰매구 2주간 조심좀 하면 아무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아직도실밥제거못함)
파상풍주사부터 항생제주사 등 엉덩이주사
세방이나 맞고 항생제약 일주일치 처방받아서
열심히 먹었는데 정확하게 일주일 후
항생제부작용으로 인한 두드러기 몸살 장염증상
약먹으면서 4일차때쯤 위가 콕콕 쑤시고
허기진 느낌이 강했었는데 그게 위경련이였구나
J성향인지라 규칙적으로 너무 말을 잘 들었나보다 빨리 나아지고 싶어서 처방해준 약 꼬박꼬박 지키며 다 먹었는데 나랑 안맞았는지 쎘는지 지금 너무 괴롭다구여...
요즘 스케줄도 많아지구 손때문에 씻는것도 불편하구
신경쓸 것들이 몰아닥치면서 스트레스도 한작용 한 것 같다
내다리를봐 활동때도 너무 힘들어서 두드러기 올라와서 고치느라고 꽤 애먹었는데 그 증상이 지금 다시 올라옴
여러분들 저처럼 항생제부작용 겪지 마시고
항생제 자체는 왠만하면 줄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몸안에 있는 나쁜균 유익균이 싹 다 죽어서 면역체계가
망가지거등요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맛있는것도 먹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다...^^하 인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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