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SSG 5시간 연장혈투, '양팀 4사구 18개' 남발 얼룩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2.05.17 23: 27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가 3연전 첫 날 무승부를 거뒀다.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와 시즌 4차전은 9-9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두산은 선발 이영하가 무너졌지만 끈질긴 추격전으로 무승부로 끝내는 데 만족해야 했고, SSG는 지난 15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5-1로 앞서다가 7-8 역전패를 당한 악몽이 되살아난 하루가 됐다.

사진은 경기 종료 직후 전광판의 모습. 2022.05.1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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