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17일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공식입장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5.18 07: 44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딸을 낳았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17일 "정선아 씨가 17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돼 기뻐하며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정선아 씨를 향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 드리며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뮤지컬배우다. 이후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1세 연하의 사업과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팜트리아일랜드의 정선아 출산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 씨에게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선아 씨가 금일(17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족들 모두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며, 축하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언제나 뮤지컬 배우 정선아 씨를 향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드리며,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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