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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몰카' 이하늘, 많이 지쳤나? "끝내고 싶다" (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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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DJ DOC 이하늘이 각종 사건사고에 환멸을 느낀 듯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하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끝내고 싶다!!!!!!”라는 격한 메시지를 남겼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지만 지난해 동생 이현배의 사망부터 최근 불거진 래퍼 뱃사공 논란까지 복잡한 문제 때문으로 추측된다.

최근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는 한 래퍼가 DM을 통해 여성들을 만난 뒤 불법 촬영물을 단톡방에서 공유했다고 폭로했다. 이 래퍼는 이하늘이 수장으로 있는 슈퍼잼 레코드 레이블 소속 뱃사공으로 밝혀졌다.

논란이 커지자 뱃사공은 “경찰서에 왔다. 성실히 조사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던밀스의 아내 A씨는 자신이 폭로한 사건의 피해자가 결혼 전 본인이라고 고백해 논란이 더 커졌다.

이에 이하늘은 1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1년 전 이미 정식으로 사과했고 끝난 줄 알았다. 뱃사공이 자기가 다 안고 갈 테니 주변 사람들만 다치게 하지 말자고 했다.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

이를 두고 이하늘이 선 넘는 제 식구 감싸기를 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해 4월, 갑작스럽게 동생을 하늘로 떠나보낸 뒤 힘들어했던 이하늘인데 김창열과 불화, 정재용의 이혼, 뱃사공 논란까지 악재가 계속 겹쳐 힘겨운 모양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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