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한 편의 영화 같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슬리피는 개인 SNS에 낙타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슬리피는 사막의 한 가운데 서서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슬리피는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름다운 배경을 자랑하며 신혼 여행의 기쁨을 즐기고 있다.
특히 이를 본 절친 딘딘이 "신행가서 사진 많이 안 올리는거 보니까 한국 와서 #missmaldives 하면서 엄청 올리겠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달 9일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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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