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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태그, 급성간부전 위독설에 "컨디션 난조로 입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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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태그(TAG)가 위독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18일 오후 골든차일드 멤버 태그가 급성간부전 때문에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태그는 최대한 빠른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으며, RH- O형이라고.

그러나 소속사 측에 문의한 결과, 이는 잘못된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골든차일드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태그는 현재 위독한 상태가 전혀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다만 태그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오늘 오전 병원에 내원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태그는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는 아니며, 입원해서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위독한 상태', '중환자실 입원', '간 이식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오보 때문에 가족들을 비롯해 팬들은 충격을 받았고, 다행히 소속사에서 빠르게 정정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골든차일드는 2017년 8월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이며, 지난 11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미국 새너제이, LA,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 총 10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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