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심한 붓기+뱃살에 걱정 쏟아져.."이렇지 않았는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19 07: 34

개그맨 정형돈이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는 "(형돈이) 형이 왜 여기서 나와...? 35사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등장해 방송인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와 함께 고기와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이들은 여행, 나라 간 감정, 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형돈은 아이들의 방에 제일 먼저 깔아준 것이 세계지도였다며 "꿈이 세계여행이다. 미니버스 같은 것을 빌려가지고 가족 여행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이 영상을 통해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정형돈의 건강 이슈. 눈에 띄게 부은 듯한 얼굴과 뱃살 등의 모습으로 네티즌의 걱정을 받았다. "몸 괜찮나요?",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 "건강 조심하길"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과거와 확연히 다르다는 반응이다. 정형돈은 향한 네티즌의 애정도 느낄 수 있다.
앞서 정형돈은 새해 공약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힌 바다.
한편 정형돈은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한유라는 현재 쌍둥이 딸들과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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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54 삼오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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