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슈가 도박치료 코치 자격증에 도전 중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경험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좀 더 전문가가 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했던 한국코치협회에 초급코치 자격증 교육. 교육이 거의 다 끝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도 그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죽어있던 제 영혼이 깨어났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라며 “덮으려 하지 않고 숨기려 하지 않겟습니다. 용기는 자신을 믿는거구 아무도 용기를 가르쳐 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시험에 합격해서 코칭자격증을 따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께요”라고 다짐을 전했다.
슈는 상습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지만 최근 4년 만에 복귀해 과거 자신처럼 도박에 중독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한국코치협회 코치 자격증 과정을 공부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도박이라는 꼬리표. 덮으려 하지 않겠습니다. 숨기려 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도전. 도박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제가 아직 부족하기에 좀 더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라며 "그래서 한국코치협회의 초급코치자격을 받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제 경험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도전해볼게요”라고 도전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은 슈 글 전문.
제 경험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좀 더 전문가가 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했던 한국코치협회에 초급코치 자격증 교육.
교육이 거희 다 끝나네요.
저도 그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죽어있던 제 영혼이 깨어났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덮으려 하지 않고
숨기려 하지 않겟습니다.
용기는 자신을 믿는거구
아무도 용기를 가르쳐 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시험에 합격해서 코칭자격증을 따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께요. /mk3244@osen.co.kr
[사진] 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