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회장' 장윤정도 깜짝, 연매출 3천억 신인가수 등장 ('도장깨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5.19 11: 25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의 ‘장선생’ 장윤정이 첫 녹화부터 예상치 못한 난제에 맞닥뜨린다.
19일 LG헬로비전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측은 첫 방송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도장깨기’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각자의 사연으로 인해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장윤정의 진심으로부터 시작된 ‘도장깨기’는 장윤정과 도경완이 함께한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으로, 소박한 웃음과 구성진 음악을 버무리며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도장부부’ 장윤정, 도경완의 리얼 부부 케미와 함께 스페셜 수제자의 등장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도장깨기’ 측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도장부부’ 장윤정, 도경완은 “‘장윤정의 도장깨기’ 돌아왔습니다!”라며 신나게 전 국민 가수 만들기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어 미소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난제를 만난 듯한 ‘장선생’ 장윤정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연매출 3천억 원을 자랑하는 회사의 대표는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으며 등장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데 이어, 2년 전 데뷔 곡을 낸 72세 신인가수라고 밝혀 그 실력을 궁금케 한다. 하지만 이내 “어렵네요. 진짜 어렵다”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장윤정의 모습이 담겨 무슨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코칭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장선생’ 장윤정을 도울 지원군의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에 박군은 “거의 트로트학과 교수님이신데요”라며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장윤정은 “찐이다”라며 감탄을 표해 지원군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과연 장윤정이 지원군의 도움으로 난제를 극복하고 가수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도장깨기’ 첫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도장깨기’는 26일 저녁 7시 30분에 LG헬로비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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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헬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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