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일드'한 오대환 배우님 ‘애프터’ 신청 받아주세요"..센스있는 커피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19 13: 27

 영화 ‘보통사람’, ‘국제수사’,‘더 와일드’(가제)의 김봉한 감독이 배우 오대환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늦은 시각 '애프터'(가제)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봉한 감독이 오대환을 위해 보낸 커피차에는 "‘더 와일드'한 남자, 오대환 배우님 ‘애프터’ 신청 받아주세요"란 재치있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오대환과 장동윤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애프터’(감독 김재훈)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연쇄 살인마(장동윤 분)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추격하는 형사(오대환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더 와일드’는 두 남자의 처절한 음모와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오대환과 박성웅이 주연을 맡았다. 현재 이 영화는 후반작업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더 와일드’와 ‘애프터’, 드라마 ‘아다마스’, 예능 ‘백패커’와 ‘악카펠라’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대환, 그가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어떤 배우로 거듭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ENT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