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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알렉사), 첫 K-POP 만남과 롤모델(feat.헨리-현아-태민)[O!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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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을 차지한 알렉사가 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재미교포 출신인 알렉사는 지난 2019년 'Bomb'을 발표하며 데뷔한 K팝 아티스트다.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후 해당 프로그램 출신 중 가장 먼저 솔로로 출격했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인 알렉사는 '글로벌 괴물 신인'으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알렉사는 2008년 학교에서 음악 팝 컬처에 대한 과제를 하던 중 친구의 제안으로 슈퍼주니어 헨리를 알게 돼 K-POP과 처음 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아티스트 중 자신의 롤모델을 고백했다. "두 분이 계시다"는 알렉사는 "첫 번째는 현아 선배님이다. 포미닛 데뷔 때부터 팬이었다. 솔로로 나왔을 때 나온 노래 '체인지'는 내가 처음으로 배운 안무다. 현아 무대를 보면서 '너무 멋지고 예쁘다'라고 생각하면서 '현아 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좋은 기회로 만나게 돼 아직까지 종종 연락한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롤모델은 샤이니 태민이라고. 알렉사는 "K팝을 처음 알게된 게 2008년이었는데 그때 샤이니가 데뷔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샤이니 노래가 나오자마자 응원하고 안무도, 무대 매너도 배운다. 태민 선배님이 무대 하실 땐 춤도, 노래도 너무 잘하신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무대를 하셔서 태민 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cej@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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