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양요섭 닮은꼴" 완벽한 아이돌 극찬받은 참가자 누구? ('청춘스타')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20 06: 08

‘청춘스타’에서 차은우 닮은꼴 참가자가 출연하며 넘사벽 실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청춘스타’가 첫 방송됐다.
이날 전현무는 “케이팝 중심지에서 이 시대 아이콘이 탄생하는 여정을 함께 할 것”이라며 케이팝 유니버스를 지배하는 세개의 ‘파’를 소개,  보컬파와 싱어송라이터파, 아이돌파로 나뉘었다.

케이팝 3대파의 격돌을 알린 가운데 1억원의 상금을 건 본격적으로 오디션이 시작됐다. 긴장감 가득한 ‘청춘스타’ 예선장 모습이 그려졌다. 심사위원을 소개했다. 이승환부터 윤종신, 김이나,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소유, 강승윤, 노제, 마지막으로 박정현까지 총 8명의 엔젤 심사위원이 함께 했다.
여러 무대 속에서 아이돌파에 정성윤이 참가,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모두 “양요섭과 차은우 섞은 것 같아 훈남이다”며 훈훈해했다. 그의 사투리까지 매력이 있다고. 리틀 강동원의 모습도 보였다.
그는 “17세에 아이돌하고 싶어 올라왔다”며 낮에는 연습, 저녁에는 아르바이트하는 중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지금도 부산으로 내려가고 싶어, 다시 마음을 제대로 잡기 힘들까봐 내려가지 않고 있다”며 마음을 다졌다.
이어 모두의 기대 속에서 무대를 시작, 첫 소절부터 모두 “목소리 뭐야”라며 안정적인 보컬에 깜짝 놀랐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을 선보인 그는 감성이 살아있는 유연한 춤선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마무리 표정까지 완벽했다. 모두 그의 무대를 보며 “음악방송 프리패스, 완전체 아이돌이다”며“혼자나온 이유가 있다 자신 있었다, 그냥 메인보컬감”이라고 환호했다.
역대급 기록 예상한 가운데, 그는 200표에서 174표를 획득,  그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 다시 마음잡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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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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