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200회 특집, 이영자X송 실장 "이제 곧 본부장 돼···덕분에 대상 수상"[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5.22 00: 06

‘전지적 참견 시점’ 원년 멤버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성장 스토리가 그려졌다.
21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200회 특집 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집들이 일대기가 그려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새로 이사한 널찍한 집을 공개해 부러움과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영자는 홍현희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송성호 실장과 함께 전현무와 이동했다.
전현무는 송성호 실장을 보고 “우리 ‘전참시’ 처음 찍을 때 우리 송 실장이 오래 못 할 줄 알았다. 누나 앞에서 만날 쫄고, 표정도 안 좋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당시 1화에서 화제가 됐던 이영자와 송 실장의 관계는 다소 딱딱했다. 이영자는 자랑스럽다는 듯 “2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송 팀장이 송 실장이 되고, 이제 본부장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성호 실장은 초반 이영자의 말 한 마디에 긴장했던 것에 “그때가 (이영자) 선배님을 만난 지 6개월 밖에 안 됐다. 지금은 농담을 구분하는데 그때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대상을 탔을 때를 떠올리며, 그때 수상소감으로 "송 팀장님은 제게 최고의 매니저"라고 말했던 수상 소감과 눈물을 흘리며 이영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던 송성호 실장의 모습이 다시금 오버랩 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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